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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신약 공동개발·공동투자를 위해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이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제조품질관리(CMC), 규제과학(RA), 투자, 사업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KIMCo 자문위원회는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김공식 United One Law Group LLC 변호사 △김소영 전 IQVIA 아세아태평양 상무 △김종민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 대표 △김희경 카인사이언스 대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박기환 카이스트 교수 △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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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2.05.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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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2022년 1차 신규과제 선정 결과가 확정된 가운데 종양이 선정과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신약개발사업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 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유효물질 발굴부터 임상 2상까지 신약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신약 R&D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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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5.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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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정부와 함께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중인 것으로 확인된 북한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이번 지원과 관련해 제약바이오협회 측은 "최근 북한의 감염병 확산으로 하루 3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반해 의약품 부족 등 보건의료체계가 열악한 북한의 실정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이와 같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해당 3개 단체는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등 지원 계획이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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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2.05.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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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제조시설과 관련된 중복·충돌 법령 정비, 관련 규제 완화, 국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 통일된 법령 정립 등 개선 방안들이 제안됐다.이재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 Vol.2'에 '한국산업약사회'와 함께 실시한 '원료의약품 제조시설 관련 규제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도출한 위 개선방안들을 소개했다.이 교수는 "중복 또는 충돌되는 법령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법령의 우선적용순위나 법률의 위임 규정 정비, 통일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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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2.05.1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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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요양급여비용 결정을 놓고 병원 등 6개 공급자단체가 합리적인 수가협상을 기대한다는 입장문을 냈다.6개 단체는 입장문에서 "가정의 달이자 신록이 무르익는 5월은 의약단체 입장에서 차기년도 수가인 요양급여비용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요양급여비용은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임금 뿐 아니라, 시설 및 장비 재투자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수입원"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요양급여비용 계약제도 도입 이후, 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단체가 협상을 통해 차기년도 요양급여비용을 계약 중에 있으나, 건보공단 재정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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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2.05.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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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14명의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는 △김동섭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김선 서울대학교 교수 △김정렬 삼성서울병원 교수 △김화종 강원대학교 교수 △박준석 대웅제약 센터장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부소장 △오지선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선경 한국화학연구원 센터장 △이지영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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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5.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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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주요 내용 새 정부에 바람... 박환일 본부장이 문제를 던지고 4인 패널이 토론 윤소정 스탠다임 대표 "정부에서 하이테크 기업 집중 투자해야"한남식 인공지능연구센터장 "과학자 꿈꾸는 학생수 올려주세요"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이 어우러지는 신약개발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은 다음 주 출범하는 새 정부에게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주문했다.4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2022 STEPI 글로벌 심포지엄에서 '치료 연구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바이오 생태계'를 놓고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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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5.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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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가 국산화가 필요한 국가필수의약품 국내 제품개발을 주도한다. 5년간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센터는 2022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3차 출연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인 ‘국가필수의약품 안전공급 관리 연구’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에 출연연구과제 전담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29일 협약을 체결하고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 안명수 본부장은 "수입 국가필수의약품 중, 해외 의존도가 높아 수급이 불안정해질 우려가 있는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의 경우 향후 팬데믹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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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2.04.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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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주요 내용 묵현상 단장이 문제를 직접 던지고 4명의 패널이 토론 평가위원의 전문성에 의구심 품어...결과 수용하는 자세도 필요"연 약 3~4회 과제 진행이 바람직...월별 보고 체계 개선해야"국가신약개발사업의 '신규과제 선정 및 과제 수행지원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산학연 관계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8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최한 2022 국가신약개발사업 R&D 협의회 포럼에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개발 성공을 위한 국가 R&D 지원 방향'을 놓고 열띤 토론이 열렸다.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이 좌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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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4.2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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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DARPA(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혁신 모델을 벤치마킹해 보건의료 분야 난제 해결 및 보건안보 이슈에 대응하는 ARPA-H(의료고등연구계획국)를 신설했듯, 우리나라도 이같이 혁신적 바이오헬스 연구를 전담하는 특별 조직이 필요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국민 1000명과 전문가 225명 등 총 12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0%가 특별조직의 업무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질문에 동의했다. 미국 기술개발 기구 DARPA(방위고등연구계획국) : 미국 국방성 산하로, '국가 안보를 위한 혁신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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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2.04.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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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바이오헬스 한류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우리 힘으로 끝까지 혁신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글로벌 메가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브리핑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할 정책들을 설명했다. 인수위는 "윤석열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하고 다른 국가 국가들보다 한발 먼저 앞서나가고 선도하는 분야로 만들어 '바이오헬스 한류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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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2.04.2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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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를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 25일부터 시행됐다.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를 개정·고시에 따르면 코로나19를 현재 제1급감염병에서 제2급감염병으로 재분류하고, 현재의 치료 및 격리 의무는 유지한다. 2020년 1월 이후 제1급감염병 중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분류해 관리되던 코로나19가 임상 특성과 유행 상황 변화 등에 따라 질병관리청장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해 지정하는 제2급감염병으로 조정됐다. 급수 조정이 이뤄지더라도, 기존 입원 치료의 대상으로서 격리 의무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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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2.04.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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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체외진단·방역기기 실증 사업'이 지난해 지원 제품의 허가 등에 필요한 개발비 지원으로 정식허가 12건, 해당 제품 수출액 3326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진용 유전자진단시약의 긴급사용이 종료됨에 따라 현재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허가를 받은 제품에 한해 코로나19 검사에 사용이 가능하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13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산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의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적 성능시험과 방역기기 제품 성능개선 입증을 위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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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2.04.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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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함께 임상시험 환경 변화에 대응해 미래 임상시험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시작한다. 재단과 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등 8개 기관과 함께 △임상시험 대상자 자가보고 앱 개발 △CTMS(Clinical Trials Management System, 국가임상시험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해 완료했다. 재단은 지난 12일 공청회를 열어 '원스톱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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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2.04.1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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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이 '한국판뉴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1일 진흥재단 관계자는 "'지역 균형 뉴딜 분야'에서 스마트 의료 플랫폼 모델 개발 및 구축을 추진해 디지털 뉴딜 산업 육성과 의료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그는 "스마트 의료 플랫폼은 비대면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병원 내 환자 관리,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Pandemic) 상황에서 감염병 환자 관리 및 산업현장의 장시간 운전자, 밀폐공간의 노동자의 안전 관리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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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2.04.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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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4기 기자 20명을 선발했다. 블로그 콘텐츠 담당 일반기자는 약 33:1, 유튜브 영상물을 제작 기자는 약 3:1의 경쟁률을 보였다.협회 관계자는 "1기는 협회 블로그에 콘텐츠를 게재하는 10명으로 출범했으나,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2기부터 영상기자를 추가했다"며 "영상기자의 경우 2기는 5명, 3기는 6명(2인 1조)으로 늘었다가 4기부터 10명(2인 1조)의 영상기자를 두게됐다"고 설명했다.협회는 6일 제약바이오회관에서 청년기자단 4기 발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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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기자
2022.04.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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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당국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술의 한축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엑소좀' 산업계의 목소리에 귀를 열었다.빠르게 변화하는 바이오의약산업 트렌드에 대응하며 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다이나믹바이오를 운영 중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와 식약처의 세포유전자치료제과는 7일 엑소좀산업협의회(회장 배신규)와 첫 간담을 갖고 △국내 엑소좀 개발 동향 △엑소좀 응용 분야 확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차세대 핵심기술의 R&D 기획 단계부터 기술·규제 정합성 검토 등을 통해 혁신기술이 적기에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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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4.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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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 KFRM)이 신규 지원과제 54개를 선정, 올해 신규 사업비 160억9500만원을 지원한다.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재생의료 분야 핵심·원천기술의 발굴부터 치료제 및 치료기술의 임상단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2030년까지 총 5955억 원(국비 5423억 원, 민간 532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5일 사업단에 따르면, 올해는 원천기술 및 연계기술 개발 분야에 연구자 수요를 반영한 RFP를 신설하고 연계기술 개발 분야에서 성과 조기
유관부처
남대열 기자
2022.04.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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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정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재단법인 설립 허가 등 법적 절차를 마치고 1일 공식 출범했다.식품산업협회, 제약바이오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관계 기관·단체 등은 국내 규제과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데 뜻을 모으고 지난 2월 한국규제과학센터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었다. 규제과학센터는 바이오헬스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민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규제과학 관련 △인재양성 △정책지원 △R&D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박정태 센터장은 "첨단 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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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4.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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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NGS (분석) 시대를 맞이하면서 의사들이 연구하는 환경이 좋아졌다. 최소한 가설 생성까지는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가설 생성, 임상 재적용(Clinical reapplication)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 좋은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과 항상 협업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31일 주최한 KPBMA-MIT 생명과학 콘퍼런스에서 고영일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중개연구를 통한 신약개발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한 고영일 교수는 "임상 의사가 신약개발에 도움이 되는 사이언스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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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열 기자
2022.04.01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