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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요약ㆍ작년 고혈압 환자 1374만 명... 20세이상 성인의 31.3%ㆍ고혈압 환자의 적정 투약 관리율 60.4%ㆍ주요 합병증 발생률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 심부전 지난해 20세 이상 성인의 31.3%가 고혈압 유병인원(환자)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 환자의 주요 합병증 중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높았고, 뇌혈관질환과 심부전의 발생률 순으로 조사됐다. 임상의들이 동반질환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로, 고혈압약과의 복합제, 병용요법들의 시장이 커지는 이유로 파악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대한고혈압학회(회장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5.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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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요약코백회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 반박 기자회견'백신피해자 단체 "이상반응 인과관계 질환 확대 실효성 없어"강윤희 전 식약처 의약품심사관 "인과관계 평가 방안부터 새로 고쳐야""이상반을 셀 수 없이 많아...사례별 대응으로 접근해야 마땅"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피해 보상을 늘리고 인과관계 질환을 늘리겠다는 대통령 인수위 발표에도 피해 환자들은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 협의회(이하 코백회)는 28일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 발표에 따른 코로나19 백신
환자
김홍진 기자
2022.04.3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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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도 드디어 사라진다.정부는 다음주 월요일인 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단, 50인 이상 참여하는 집회, 공연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모두 발언에서 방역과 의료상황이 확실히 안정세를 찾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 정점 기간과 비교했을 때 확진자 숫자는 20% 정도 이하로, 위중증 발생은 절반 이하로 줄었고, 특히 중증 병상 가동률도 10주 만에 20%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김 총리는 "정부는 지난 4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4.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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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보험료 산출 연간 소득이 450만원 변동된 경우450만원×6.86%(’21년 보험료율) = 308,700원(사용자 154,350원, 가입자 154,350원)☞A회사에 재직 중인 정모씨가 지난해 연간 소득금액이 450만원 증가된 경우 ⇒ 정모씨와 사용자는 4월부터 월 15,430원의 정산보험료를 각각 부담(10분할)☞B회사에 재직 중인 김모씨가 지난해 연간 소득금액이 450만원 감소된 경우 ⇒ 김모씨와 사용자는 154,350원의 정산보험료를 일시에(4월) 환급 받음직장가입자 4월분 보험료와 함께 2021년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4.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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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코로나19로 '확찐자'가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비대면 원격수업 등으로 등교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청소년들의 비만 환자수가 전년대비 82% 늘었다. 배달음식 섭취가 늘고, 신체활동이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공개한 최근 5년(2017~2021년) 건강보험 심사결정분 기준비만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비만환자수는 3만 17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3.5% 증가했으며, 5년 전과 비교하면 101.6% 늘었다.안미라 심평원 급여정보분석실장은 "인스턴트, 배달음식 섭취 증가와 함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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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연한 감소세 진입, 안정적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되면서 현행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한지 약 2년 1개월만이다. 단,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유지되며, 실외 마스크 착용건은 2주 후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는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국민 개개인이 준수해야 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방역 체계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카페·식당 등의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299인), △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4.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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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안정적으로 유통·공급됨에 따라 현행 유통개선조치 중 ‘판매가격 지정(1회 사용분 6,000원)’을 5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식약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검사·진단 시약을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판매가격을 6000원으로 제한했다.식약처는 이번 조치 이후에도 자가검사키트의 유통 현황, 가격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가격 교란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가격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시행할 예정이다.식약처는 "판매처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4.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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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이 10인까지 가능해지고, 카페·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완화방향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8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10인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다만,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식당, 카페, 체육시설 등의 영업제한 시간은 23시에서 24시로 한 시간 늘어난다. 해당 조치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정부는 "이번 완화조정에도 불구하고 여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4.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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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93조 50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6조 5466억원(7.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외래진료비가 39조 9096억 원(42.7%), 입원진료비는 34조 7254억 원(37.1%), 약국진료비는 18조 8661억 원(20.2%)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한 의료보장 인구는 5293만 명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021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서 보험급여 현황 등을 살펴보면,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5만 1613원으로 전년도 같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3.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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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제약사 제조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어린이해열제(시럽)를 포함한 감긱약 공급 부족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그렇다면 실제 감기약 수요는 어떨까?약국데이터 분석기업 케어인사이트의 올해 1월부터 3월 19일까지 주간별 일반의약품 감기약 매출추이를 살펴보면, 2월 6일~12일에 해당하는 6주째 매출이 급증했다.1월 첫째주 1억원 미만이던 감기약 매출은 6주째 3억원 가까이 급증했고 지난주에는 3억 5800만원까지 늘었다. 해당 기간동안 코로나19 확진자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3.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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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붓고 피가나는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1298만명으로,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새 17%로 증가했으며, 총 진료비는 1조 4564억원에 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3월 24일 '잇몸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치주질환(치주염)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진료인원은 2016년 1109만 명에서 2020년 1298만 명으로 189만 명(17%)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0%로 나타났다.남성은 2016년 556만 명에서 2020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3.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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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재고가 부족한데다, 처방 불가능한 환자들이 있어 또 하나의 경구치료제인 MSD 라게브리오가 이번주 내 긴급승인될 전망이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는 총 16만 3000여 명분이 국내 도입돼 현재까지 8만 7000여명에게 투약됐으며 재고량은 7만 6000명분이다.그러나 신장이나 간 장애 등으로 팍스로비드를 처방할 수 없는 환자가 있어 라게브리오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는데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주 라게브리오의 긴급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21일 브리핑에서 "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3.2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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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응급용 PCR선별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유증상 환자는, 추가 PCR 검사 없이 의사 판단하에 확진으로 분류하여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진료·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다.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쉽게 접근이 가능한 전국의 7588개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우리 동네의 해당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는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 사항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3.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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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에 대해 기초접종(5~11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도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이에 소아청소년과 전문가 자문회의(3.2일),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3.4일)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3.7일)를 거쳐 5~11세의 기초접종 계획을 발표했다.접종대상은 만 5~11세 소아는 약 307만명으로, 출생연도 기준으로는 2010년생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3.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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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전문가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시, 코로나19 확진으로 간주된다. 보건소 등을 방문해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도 바로 진료·상담·처방을 실시하게 된다.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청장 정은경)로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등 양성자에 대한 관리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응급용 선별검사(PCR)와 유증상자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 하에 확진으로 간주하여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한다. 이는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3.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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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건강여성 첫걸음클리닉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이하 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14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HPV 예방접종 국가지원 대상자는 만 12세 대상으로 2009.1.1. ~ 2010.12.31. 출생한 여성 청소년이다. 그러나 오는 14일부터 만 13~17세(2004.1.1.~2008.12.31.) 여성 청소년 29만 명과 만 18~26세(1995.1.1.~2003.12.31.) 저소득층 여성 10만 명에게 국가지원 대상을 확대한다.HPV 예방접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3.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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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 접종과 급성심근염 발생 인과성이 충족한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질병관리청이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4일 코로나19 백신안정성위원회는 2차 포럼에서 급성심근염의 경우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등 mRNA 백신 접종과 인과성을 인정할 만한 근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급성심낭염은 현재까지 인과성을 인정할 근거가 부족하고, 사망률 증가도 확인되지 않았다.안전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국내 전체 인구집단에서 급성심근염과 급성심낭염의 발생률은 백신 접종을 고려하지 않을 때의 기대치보다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3.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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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인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를 허가했다.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임박하면서 어린이 백신접종 계획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상황, 소아용 백신의 국내 도입 일정 등을 고려해 별도 접종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식약처에서 밝힌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질의응답을 정리했다. 어린이 코로나19 백신, 안전한가요?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은 한국 만 나이로 5∼11세용으로 허가됐으며, 코로나19 백신은 체중이 아닌 나이를 기준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2.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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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NIH, EMA 3개 기관과 애브비, 릴리 등 27개 제약 바이오 기업 참여한 신약개발 공공·민간 파트너십인 AMP(Accelerating Medicines Partnership)에서 희귀유전질환 치료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했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를 소개했다.출범한 컨소시엄은 BGTC(Bespoke Gene Therapy Consortium)로 지난해 10월 희귀유전질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맞춤형 유전자치료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성된 AMP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현재 AMP
환자
정민준 기자
2022.02.1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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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0세~9세 어린이(이하 ‘어린이’) 안전사고와 투렛증후군 진료현황을 17일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 진료인원은 2016년 42만 7000명에서 2020년 32만 4000명으로 10만 2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6.6%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어린이 안전사고 골절/탈구 56.2%(18만 2000명), 이물질 19.7%(6만 4000명), 화상/부식 19.0%(6만 2000명), 중독 2.5%(8000명), 압궤/절
환자
이현주 기자
2022.02.1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