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규제수요' 대응 위한 규제과학 역할 모색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가 '추격에서 선도로! 과학기술 강국을 위한 규제과학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며, 누구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강주혜 과장은 "이번 포럼은 사회적 변화와 기술혁신에 따른 새로운 '규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과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규제과학 역할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듣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을 위한 규제과학 방향에 대해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행사 포스터에 따르면, 첫 번째 세션의 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과학의 방향 △규제과학 발전을 위한 식약처의 역할 등으로 '혁신 의료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도입하기 위한 규제과학의 중요성'과 '푸드테크 발전에 필요한 규제기관 역할과 규제서비스의 필요성', '규제과학 발전을 위한 식약처 추진전략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계·학계·업계 전문가가 함께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규제과학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규제기관은 안전성과 효과성만을 검증하는 수준을 벗어나 기관의 전문적인 규제 서비스를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적극 제공해야 한다"며 "지난 4월 25일 출범한 식약처 제품화전략지원단에서 신속하게 시장진입이 필요한 의약품부터 우선순위를 정해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식약처는 제품화 기획부터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규제코디 기능을 강화해 규제가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신속한 시장진입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